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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이준석, TV토론서 고발 사주 의혹 놓고 공방

2021.09.17 오전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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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TV 토론에서 '고발 사주' 의혹과 언론중재법 개정안 등을 놓고 맞붙었습니다.


두 사람은 어제(16일) MBC가 주최한 특집 토론에 출연해 75분 동안 치열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먼저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송 대표는 있을 수 없는 국기 문란이자 검찰청의 문을 닫아야 할 사건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반면 이 대표는 무수히 많은 제보를 받는 당의 입장에서는 문제의 고발장을 공익 제보의 일환으로 파악했을 가능성이 클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언론중재법과 관련해서는 먼저 이 대표가 중과실을 적용해 바로 징벌적 손해배상을 물리는 자체가 성급하다고 생각한다며, 고의 중과실 추정 조항 같은 모호한 조항은 포기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송 대표는 건전한 언론환경을 위한 거라며 법 자체의 취지를 강조하면서도, 이 대표의 주장대로 고의 중과실 추정 조항은 삭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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