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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공정성·존중 유지되면 남북정상회담 논의할 수도"

2021.09.26 오전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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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공정성과 존중의 자세가 유지된다면 남북 정상회담 같은 관계개선 문제를 건설적 논의를 거쳐 의의 있고, 보기 좋게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부장은 어제(25일) 밤늦게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남북관계 회복과 평화적 안정에 대한 바람은 자신들 역시 남측과 다르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종전선언 제안에 대해 흥미 있다고 언급한 담화 이후, 남조선 정치권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며 남북관계 회복을 바라는 남조선 각계의 분위기는 막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이 서로를 트집 잡고 설전하며 시간 낭비를 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며 정상회담과 더불어 종전 선언과 공동연락사무소의 재설치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다만 이는 개인적인 견해라고 선을 그으면서, 남측이 정확한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은 지난 8월에도 말한 적이 있다며 앞으로 훈풍이 불어올지, 폭풍이 몰아칠지 예단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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