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대통령 경선 TV 토론...'대장동' 격돌 전망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 경선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오늘 오후에도 TV 토론회가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두고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사이에 치열한 검증 공방이 예상됩니다.

토론회에 앞서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지사의 근거지인 경기도를 방문해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인천에서 미래 비전을 발표합니다.

민주당은 내일(1일)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 그리고 인천에서 경선을 치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