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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태우, 역사의 죄인이지만 전두환과 달라"

2021.10.26 오후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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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노태우 씨 사망에 대해 영면을 기원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용빈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노태우 씨는 12·12 군사쿠데타의 주역이자, 5·18 광주민주화운동 강제 진압에 가담한 역사의 죄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퇴임 뒤 16년에 걸쳐 추징금을 완납하고, 이동이 불편해 자녀들을 통해 광주를 찾아 사과하는 등 지속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것으로 억울하게 돌아가신 광주 영령과 5·18 유가족, 광주 시민을 위로할 수 없겠지만, 역사적 심판을 부정하며 사죄와 추징금 환수를 거부한 전두환 씨의 행보와는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우리 역사에 다시는 과오가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엄정한 역사적 평가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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