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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686명...닷새 만에 2천 명 아래로

2021.11.01 오전 09:55
신규 환자 1,686명…하루 전보다 375명 줄어
접종 완료 20,354명 늘어…누적 접종률 75.3%
오늘부터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 사적 모임 가능
오늘부터 12∼15세 소아·청소년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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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2천 명 아래로 내려오며 1,686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로 전환된 가운데, 12세에서 15세의 백신 접종도 시작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훈희 기자!

오늘 자세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686명입니다.

전날보다 375명 줄었는데요.

확진자 수는 지난 목요일부터 나흘 연속 2천 명을 넘었다가

지난달 27일 이후, 닷새 만에 2천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입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유입이 1,666명, 해외 유입 사례가 2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326명으로 국내 신규 환자의 79.6%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도 대구 57명, 부산 55명, 경남 50명 등으로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9명이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1명이 추가됐습니다.

백신 접종 현황을 보면, 1차 신규 접종자는 2천7백여 명 늘었고,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2만 3백여 명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률은 1차 80.1%, 2차 75.3%입니다.

[앵커]
오늘 새벽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죠?

[기자]
오전 5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가 시행됐습니다.

사적 모임 인원이 확대돼 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고,

식당·카페 등 대부분 시설도 24시간 영업이 가능합니다.

다만 유흥시설이나 체육시설 등을 이용할 때는 '방역 패스' 즉, 접종완료증명서나 음성확인서를 보여줘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아침 권덕철 중앙안전재난본부 1차장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의료대응역량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여러 고비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마스크 쓰기와 실내 환기, 신속한 진단검사 실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부터 12세에서 15세 소아청소년들의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됩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데요.

지난 2주간 집계된 12세에서 15세 접종 예약율이 27%에 그쳐 현재까진 다소 저조하지만,

아직 12일까지 예약 기간은 남아있는 만큼 최종 집계치는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계훈희입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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