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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청년 집중 공략...선대위 안팎 잡음 계속

2021.11.16 오후 06:06
이재명, 젊은 기후활동가 만나…1일 1청년 행보
이재명 "협의된 룰 어기면서 주장 알릴 수 있다"
민주당, 윤석열 향해 파상공세…상대 후보 견제
선거대책위 잡음…"전략·메시지 이끌 사람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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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청년 민심에 구애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늘은 청년 기후활동가들과 만났습니다.


지지율 답보 상태에서 머무는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안팎으로 이런저런 잡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서경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이 지사가 연일 2030 세대를 겨냥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죠?

[기자]
가상자산, 청년 주택, 주식, 게임에 이어 이번에는 기후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오전 10시 반, 젊은 기후활동가들을 만나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 자리에서 공동체의 합의된 룰을 일부 어기면서 주장을 세상에 알리는 것을 이해한다는, 다소 논란이 될법한 발언도 나왔습니다.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사회 중요 과제에 대해서 범법자, 저도 전과자입니다. 범법을 하는 때도 있죠. 공동체 합의된 룰 일부 어기면서 이 주장을 세상에 알리는 것조차도 더 큰 효율성이 있을 수 있죠. 응원합니다. 저는 그런 식의 삶을 응원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이재명 후보가 청년 표심 잡기에 나서는 동시에 민주당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 파상공세를 퍼부었습니다.

당 대변인과 원내부대표단이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후보의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의혹과 부인 김건희씨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정조준했습니다.

후보는 정책에, 당은 상대 후보 견제에 힘을 쏟겠다는 전략인데 당 내부적으로는 선거대책위원회를 두고 잡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팀이라는 이름으로 대규모 선대위를 꾸렸지만, 전략과 메시지를 끌어나갈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국회의원 중심의 선대위를 더 다양하게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은 물론, 핵심 실무그룹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YTN 박서경입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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