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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영수·곽상도 신속 수사해 50억 클럽 밝혀야"

2021.11.27 오후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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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박영수 전 특검과 곽상도 전 의원이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정확하고 신속한 수사로 50억 클럽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오늘(27일) 브리핑에서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에서 시작돼 50억 클럽으로 대미를 장식한 화천대유 비리가 결국, 국민의힘 게이트였다는 게 명백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곽 전 의원의 경우 검찰이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며, 이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만큼 중요한 건 속전속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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