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희-정영원(이상 NH농협은행) 조가 실업 테니스 최강을 가리는 실업마스터즈 대회 여자복식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우승했습니다.
두 선수는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결승에서 김나리-홍승연(수원시청) 조와 한 세트 씩을 주고받은 슈퍼 타이브레이크에서 10대 8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습니다.
최지희 정영원은 "시즌 마지막 대회 우승으로 마무리해서 너무 기쁘고 동계훈련 잘해서 내년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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