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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코로나 우한 기원 배제 못 해...일부 증거 훼손"

2021.11.29 오후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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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수산시장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각 28일 미 백악관 최고 의학 자문역인 파우치 소장은 미국 CBS 방송에 출연해 "중국 정부는 수산시장에서 기원하지 않았다는 입장이 아니며, 어떻게 기원했는지 모른다는 의미로 이해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우한의 수산시장들에선 바이러스가 동물에서 사람으로 옮겨지기에 "충분한 기회"가 있었다면서 "누구도 여기에서 코로나19가 기원하지 않았다거나, 기원했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수산시장 내 야생동물 거래 실태와 관련해 "중국이 이를 규제하려 했지만 위반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수산시장에 있으면 안 될 야생동물을 찍은 사진 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잘 모른다"는 단서를 달면서도 "일부 상인은 법을 어겼으며, 이 일이 발생했을 때 중국이 시장을 깨끗이 치운 이유라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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