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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재택치료 급증하면 아파트 방역관리 우려

2021.11.30 오후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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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원칙에 따라 재택치료자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아파트 등 공동주택 방역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가 병원 방문을 하게 될 경우 엘리베이터 등을 이용하게 되는데 이를 통한 감염 전파가 우려된다는 것입니다.

공동주택 감염 위험 증가 우려에 대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재택치료 대상자는 격리가 원칙이기 때문에 이동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밝히고 감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면서도 재택치료자가 엘리베이터 등 공용공간에 나가는 것은 위반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중수본은 외래진료를 위해 집 밖에 나갈 때는 예외적으로 KF94 마스크와 안면보호구, 일회용 장갑과 방수 가운 등 '4종 세트'를 착용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외래진료를 위해 외출한 재택치료자와 같은 엘리베이터에 머물렀다고 해도, 환자가 보호장구를 착용했다면 이웃이 수동감시자나 자가격리자로 지정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재택치료자가 증가하면 이들의 공용 시설 사용도 더 많아져 결국 감염 위험이 커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여전합니다.

오늘 0시 기준 전국 재택치료 대상자는 9천702명입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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