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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오미크론 신속 검사법 개발·도입 최우선 과제"

2021.12.08 오전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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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빠른 검사와 진단은 방역의 기본이라면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검사법을 개발하고 현장에 도입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7일) 질병관리청을 방문해 오미크론 특화 PCR 분석법 개발 상황 점검 간담회에서 국내에 오미크론이 이미 유입된 만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한 진단검사와 포괄적인 역학조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단키트 개발업체 관계자들은 새로운 진단 시약의 성능평가를 위한 임상검체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신속한 시장 출시를 위해 유효성 평가 등의 허가절차를 간소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진단시약 개발에 어려움이 없도록 임상검체를 충분히 제공하고 사안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간담회 이후 SNS를 통해서도 우리나라는 이미 지난해 코로나19 초기에 신속하게 진단 시약과 키트를 생산해 낸 저력이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에도 민관이 함께 위기를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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