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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월 경상수지 흑자 39.4% 급감...자동차 수출 감소 타격

2021.12.08 오후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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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품 부족으로 자동차 수출이 크게 줄면서 일본의 지난 10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 10월 경상수지 흑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4% 줄어든 1조 1,801억 엔 우리 돈으로 12조 2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상수지 가운데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82.5% 급감했는데 이런 결과는 반도체 부품 부족으로 자동차 수출이 줄어든 반면 수입에 의존하는 원유 등의 가격은 크게 오른 데 따른 것입니다.

한편 일본 내각부는 도쿄올림픽 기간이 포함된 지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가 전 분기 대비 0.9% 줄었다고 수정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15일 발표된 수치에서 감소 폭이 0.1%p 커진 것으로, 일본의 연간 실질 GDP 속보치도 -3.0%에서 -3.6%로 수정됐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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