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카카오 폭파 협박' 명의도용 피해자들, 10대 남성 용의자 지목

2026.01.05 오후 03:52
이미지 확대 보기
'카카오 폭파 협박' 명의도용 피해자들, 10대 남성 용의자 지목
2025년 12월 15일 성남 카카오 판교아지트에 폭파 협박이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 폭발물 처리반이 건물 내외부를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AD
카카오, 네이버 등 대기업을 상대로 한 폭파 협박 사건에서 글 게시자로 등장한 10대 3명이 모두 명의도용 피해를 주장하며 또 다른 10대 1명을 용의자로 지목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5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이 사건 글 게시자는 대통령 사칭 사례를 제외한 3명이고, 관련 진술을 통해 확인한 1명까지 총 4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3일까지 카카오와 네이버, KT, 삼성전자 등을 상대로 한 폭발물 설치 협박 글이 카카오 CS센터(고객센터) 게시판 등에 11차례 올라왔다.

글 게시자는 해당 글에 자신을 각각 대구 모 고교 자퇴생, 광주 모 중학교 재학생, 이름만 ○○○이라고 쓰면서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했다.

경찰은 10대인 이들 세 사람에 대해 조사했지만 이들 모두 명의도용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10대 A군을 용의자로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명의도용 피해를 주장하는 3명과 A군이 사이버상에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보고, A군의 혐의 여부에 관해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11차례의 범행이 모두 유사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라며 "명의도용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과 A군 사이에 연관성은 어느 정도 있다고 보이는데,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카카오 등을 상대로 한 폭파 협박은 지난해 12월 23일을 마지막으로 이후에는 더 이상 들어오지 않고 있다. 카카오가 이 사건을 계기로 가상사설망(VPN) 등을 통해 해외 IP로 접속해 글을 쓰는 것을 차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53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62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