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부산 북구청, 미국에서 입국한 구민 자가격리 대상에서 누락

2021.12.08 오후 05:26
AD
부산의 한 기초단체가 미국에서 입국한 자가격리 대상자를 격리 대상 명단에서 빠뜨렸다가 본인 신고로 뒤늦게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부산 북구청은 지난 3일 미국에서 입국한 A 씨가 입국 당일 PCR 검사를 받고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대상자 통보를 받았지만, 구청 관리 명단에 빠지면서 자가격리 통지서와 부호 물품 등을 전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구청은 A 씨가 지난 6일에 직접 신고하면서 누락 사실을 확인해 전담 공무원을 배정하는 등 관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최근 자가격리 대상자가 크게 늘면서 업무에 착오가 있었고, A 씨가 입국 이후 스스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생활한 거로 파악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3일부터 국내 입국자에게 열흘 동안 격리 의무화 조처를 내렸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93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3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