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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조사 담당 전 보건소 직원, 이직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2021.12.08 오후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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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 역학조사 업무를 하던 직원이 일반 병원으로 이직한 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6일까지 직원으로 근무한 30대 남성 A 씨가 어제(7일) 거주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4개월 동안 역학조사 업무를 했던 A 씨는 최근 보건소 업무와 맞지 않는다며 사직한 뒤 서울에 있는 종합병원에 재취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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