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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핵심 측근 '윤핵관' 대상포진 느낌...김건희 대중적 호감"

2021.12.09 오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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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대선 후보의 핵심 측근을 일컫는 이른바 '윤핵관' 논란과 관련해 건강 상태가 안 좋으면 재발하는 대상포진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방송 인터뷰에서, '윤핵관' 논란이 완치됐다기보다는 상태에 따라 재발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윤 후보가 경각심을 갖고 제어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후보 배우자인 김건희 씨에 대해선, 지금까지 여러 의혹이 제기됐지만, 사실로 확인된 게 별로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후보 자택에서 김 씨를 만난 적이 있다면서, 상대 당에서 만들려는 이미지보다 훨씬 더 대중적으로 호감도가 있을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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