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발표한 베스트 앨범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 장을 넘어서면서 또 한 번 새 기록을 세웠습니다.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주간 앨범 랭킹' 최신 차트를 보면, 'BTS, 더 베스트 음반'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한 주간 3천 장 판매됐습니다.
이를 반영한 'BTS, 더 베스트'의 누적 판매량은 모두 100만2천 장으로, '주간 앨범 랭킹' 차트를 기준으로 100만 장 이상 팔린 14번째 해외 아티스트가 됐습니다.
그동안 앨범 판매량을 기준으로 오리콘 집계에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한국 가수는 보아 뿐으로, 지난 2003년 일본에서 발표한 2집 '발렌티'와 2005년 베스트 앨범 '베스트 오브 솔'이 각각 100만 장 이상 팔린 바 있습니다.
YTN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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