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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이번엔 인스타에 시진핑 사진과 함께 '멸공' 주장

2022.01.07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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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서 73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이번에는 중국 공산당과 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판하는 듯한 글을 올렸습니다.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이 안하무인인 중국에 항의 한 번 못한다'는 제목의 기사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사진이 들어있는 대북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의 기사 화면을 올렸습니다.

정 부회장은 이 게시물에 추가 내용은 적지 않았지만 '멸공', '승공통일', '반공방첩' 등의 해시 태그를 함께 올렸습니다.


정 부회장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나는 공산주의가 싫다"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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