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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백신 면제 입국' 법원 심리 돌입...오늘 중 확정

2022.01.10 오후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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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아 호주 입국 비자가 취소된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 1위 조코비치가 입국 허가 심리에 돌입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호주 법원이 오늘 오전 11시쯤 심리를 열었다고 전했습니다.

조코비치는 백신 미접종 문제로 비자가 취소되고 입국이 거부되면서 멜버른 숙소에 머물고 있는데 법원 결정은 오늘 중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조코비치가 입국 허가를 받는다면 오는 17일 개막하는 호주 오픈 테니스에 출전할 수 있지만, 호주 정부가 이기면 조코비치는 추방돼 최장 3년간 호주 입국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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