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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동자들 "얼마나 더 죽어야 하나...원청 책임 강화"

2022.01.20 오후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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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이 열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안전 보장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 200명은 오늘(20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 모여 사고 책임을 져야 할 원청이 솜방망이 처벌만 받고 있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처벌 규정 강화와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규정된 책임을 다하지 않는 원청 때문에 재난이 반복되고 있다며, 불법 도급과 공기 단축, 각종 위험에 대해 건설사와 정부, 국회는 모두 유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아파트 한 층을 올리는 데 길어도 5일밖에 안 걸리는 현장의 문제를 건설노동자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얼마나 더 죽어야 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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