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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설 택배대란은 CJ 책임...사회적 합의 이행해야"

2022.01.25 오후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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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CJ대한통운이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지 않아 '설 택배 대란'을 부르고 있다며 택배노조와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25일) 서울 중구 CJ그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 대란을 막기 위해 노조가 여러 제안을 하고 있지만, CJ대한통운이 수용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사회적 합의로 택배요금이 올라 CJ대한통운이 연 5천억 원을 벌어들이게 됐지만, 기사들의 처우개선에 쓰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사측이 택배 기사의 분류작업 배제, 주 60시간 노동 등 내용이 담긴 표준계약서를 쓰기로 합의해놓고 부속합의서를 끼워 넣어 표준계약서를 무력화하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노총은 CJ대한통운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설 택배 대란이 현실화될 거라며 다음 달 11일 노동자대회 등에서도 투쟁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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