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1일) 11시 서울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82㎍/㎥입니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계속될 때 내려집니다.
노인과 어린이, 호흡기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습니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습니다.
YTN 최재민 (jm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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