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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추가 지원' 추경 공감대...전체 규모는 갈등

2022.02.13 오전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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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소득이 줄어든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법인택시 기사 등에게 지원금을 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지원 사각지대를 줄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정부 추경안에서 빠진 일부 업종에 대한 추가 지원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소상공인 지원액을 두고는 300만 원을 주장하는 정부와 1천만 원까지 확대하자는 정치권이 맞서는 등, 추경의 전체 규모를 두고는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대선 선거운동 공식 시작 하루 전이자 추경 처리 마지노선으로 꼽히는 내일(14일)까지 고강도 협의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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