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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차민규·김민석, 오늘 나란히 두 번째 메달 사냥

2022.02.18 오전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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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한국 선수단은 오늘(18일)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오늘 오후 5시 반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는 한국 빙속의 간판선수들인 차민규와 김민석이 출전합니다.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차민규 선수는 500m 은메달을, 김민석 선수는 팀 추월 은메달과 1,500m 동메달을 각각 따냈습니다.

우리나라 스피드스케이팅은 이번 대회 남자 1,000m 종목이 끝나면 내일(19일) 남녀 매스 스타트 경기만을 남겨두게 됩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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