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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모두 "권력 분산"...방법론 놓고는 신경전

2022.02.26 오전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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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대 대선 두 번째 법정 TV토론에서 여야 대선후보들은 모두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력을 분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그 방법론을 놓고는 입장 차를 드러내는 등 신경전도 오갔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 우리나라가 미래로 가기 위해 중요한 것은 승자독식 사회를 이끈 35년 양당체제, 제왕적 대통령제를 바꾸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개헌 이전이라도 권력분산을 위한 실천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민주당 국회의원 110명이 이미 입장을 발표했고, 아마 내일이나 모레쯤 의원총회를 해서 입장을 정리할 거고, 당론으로 입법 제안을 하게 될 테니까 권력 분산형 새로운 정치체제는 기대하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 곁다리만 돈 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건 현재의 청와대 정부, 청와대에서 비서관들이 우리나라 전체를 운영하는 기형적인 형태를 고쳐야 한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지난번에도 1차로 3선 이상을 금지한다는 둥 어떻게 보면 정치쇼에 가까운 제안을 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지지를 받지 못했습니다. 선거전략으로 악용되지 않을까….]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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