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마지막 법정 TV토론...사회 분야 대격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마지막 대선후보 법정 TV토론이 오늘(2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지난 2차 토론회처럼 이번에도 의석수와 일정 득표율을 충족한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참가합니다.

토론 주제는 사회 분야로, 복지 정책과 재원 조달 방안, 인구 절벽 대책 등 각종 주제를 놓고 격돌할 예정입니다.

검찰 등 수사기관 개혁 방안과 여성 관련 정책을 두고도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토론인 만큼 후보들은 오늘 하루 별도 유세 일정 없이 예상 질문과 답변을 점검하면서 토론회 준비에 주력합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