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김종인 전 위원장이 민주당의 172석을 잘 활용해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서울 은평 유세에서 요새 김 전 위원장의 조언을 개인적으로 많이 듣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상황 판단을 빠르게 하고 신속하게 집행하고, 행정 경험과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데 소수야당 세력이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 후보는 민주당과 청와대, 정부가 혼연일체가 돼서 실용적인 통합정부를 만들고 민첩하고 기민한 정부로 우리가 할 일을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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