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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구, 입원...연극 '라스트 세션' 내일 오영수가 대신 출연

2022.03.11 오후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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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구 씨가 건강 문제로 입원했습니다.

연극 '라스트 세션' 제작사는 극중 프로이트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신구 씨의 건강 문제로 캐스팅 일정이 변경됐다며, 내일(12일) 공연에는 대신 오영수 씨가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사 측은 신구 씨가 공연을 계속하길 원했지만 주변에서 설득해 입원 치료하고 있다며 현재 심각하게 걱정할 상태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86세인 신구 씨는 지난 1월부터 연극 '라스트 세션'에 출연해 열연을 펼쳐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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