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세계 아동문학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에게 축하를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에 '출판 한류'의 위상을 높인 이 작가가 자랑스럽다며, 코로나로 지친 국민께도 큰 기쁨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작가는 현실과 환상 사이에 높인 긴장과 즐거움을 탐구하는 작가라는 호평을 받으며 그림책의 혁신을 추구해왔다면서 형식 면에서도 늘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면서 세계 그림책의 새 역사를 만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번 수상은 이 작가를 비롯한 여러 작가의 노력이 일군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계속해서 큰 즐거움을 선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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