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제이홉이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이홉은 현재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다른 BTS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속사 측은 "제이홉은 재택 치료를 종료한 이후 다음 달 예정된 미국 스케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TS는 현지 시간 다음 달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한 뒤 8~9일, 15~16일 총 네 차례에 걸쳐 콘서트를 열 계획입니다.
앞서 정국과 제이홉을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적 있습니다.
YTN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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