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간 국내외에서 팬덤을 쌓아온 주요 K팝 그룹들이 잇따라 전 세계 관객을 상대로 공연에 나섭니다.
방탄소년단, BTS는 오는 8부터 16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엽니다.
최근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 역시 2년 5개월 만에 대형 무대에 섭니다.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서울 공연을 연 뒤 일본, 미국 등 7월 말까지 전 세계 10개 도시에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트와이스도 일본 데뷔 5주년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열고, 다음 달 미국으로 넘어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스타디움 공연을 펼칩니다.
4세대 K팝 스타 중 하나로 꼽히는 그룹 에이티즈는 유럽으로 향합니다.
에이티즈는 오는 23일 스페인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폴란드 바르샤바 등 6개 도시에서 총 9차례 현지 팬들과 만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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