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편안한 차림으로 경찰 탐지견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오늘 언론에 공개된 사진엔 서울 서초동 자택 근처에서 김 여사가 후드티와 안경 등 편안한 복장으로 경찰특공대의 폭발물 탐지견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지난달 4일 사전투표 이후 한 달 만에 김 여사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윤 당선인 취임 전 김 여사가 공익 활동을 비롯한 공개 행보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대선 직후 김 여사는 윤 당선인이 국정에 전념할 수 있게 내조하겠다는 뜻을 밝혀 다음 달 10일 대통령 취임식이 첫 공개 활동이 될 거란 분석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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