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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성폭행 약물' 손쉽게 감지하는 기술 개발

2022.04.04 오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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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 섭취로도 정신을 잃게 할 수 있어 이른바 '데이트 성폭행 약물'로 악용되고 있는 GHB를 손쉽게 감지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안전성평가연구소는 평소에 노란색을 띠다가 GHB와 만나면 10초 이내에 빨간색으로 변하는 화합물을 개발하고 이를 겔 형태로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GHB를 소주와 맥주, 와인 등 여러 음료에 희석해 개발된 화합물에 노출시킨 결과 검출 정확도가 90% 이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개발된 겔을 화장품 등에 코팅하면 손쉽게 휴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제품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GHB는 무색, 무취, 무미의 중추신경 억제제로 물이나 술 등에 타서 마시면 심신미약 상태가 유발돼 범죄에 약용될 수 있습니다.   




YTN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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