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러시아에 추가 제재를 가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2.23달러, 2.3% 오른 배럴당 98.2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주간으로는 1.2% 하락하며 2주 연속 내렸습니다.
국제유가는 유럽연합이 러시아산 석탄 수입 금지를 포함하는 5차 대러시아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는 소식 등의 영향으로 오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유가는 최근 미국을 비롯한 국제에너지기구 회원국의 비축유 추가 방출 소식에 내림세를 보여왔습니다.
YTN 김응건 (engle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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