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의 구속 여부가 오늘(19일) 결정됩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3시 반, 이 씨와 조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이 씨의 남편 윤 모 씨 명의로 된 보험금 8억 원을 노리고 경기도 가평 계곡에서 윤 씨를 물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 차례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잠적한 두 사람은 지난 16일, 도주한 지 넉 달 만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체포됐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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