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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통시장, 현대 건축 어우러진 명소로 혁신"

2022.05.15 오후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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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옛 노량진 수산시장 등 서울 주요 전통시장을 현대 건축이 어우러진 지역 명소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오 후보는 오늘 서울 동대문 밀리오레에서 소상공인 지원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후보는 전통시장 혁신추진단을 신설해 옛 노량진 수산시장과 남대문, 동대문 시장 등 대형 전통시장 건축을 현대적 스타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영위기 업종 사업장 12만6천 곳에 대한 일상회복지원금도 서울시가 약속한 대로 지급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안심금리 이자지원'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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