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 사저 주변에서 벌어지는 보수단체의 집회를 반지성에 빗대 비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SNS에 확성기 소음과 욕설이 함께하는 반지성이 작은 시골 마을의 평온과 자유를 깨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평산마을 주민들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문 전 대통령이 귀향한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일대에서는 확성기와 스피커 등을 이용한 비난 방송 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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