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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투표 순조롭게 진행...4년 전보다 3.7p%↓

2022.06.01 오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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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 투표가 전국 만4천여 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반 유권자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반부터 저녁 7시 반 사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수현 기자!

투표 진행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이제 투표가 시작된 지 6시간 정도 됐는데,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은 12.0%로 집계됐습니다.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15.7%보다 3.7%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강원도와 제주, 충청도와 경상도 지역의 투표율이 높고, 광주와 전북, 세종이 비교적 저조한 편입니다.

12시 기준 투표율은 아직 집계 중인데요.

오후 1시부터는 20.62%에 이르는 사전투표율이 합산됩니다.

방금 전해드린 11시 기준 투표율은 4년 전보다 낮지만, 올해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최종 투표율이 4년 전 당시 60.2%를 넘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앵커]
오늘 투표에서 특히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기자]
지난 대선 때처럼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투표 시간이 다릅니다.

일반 유권자 투표는 오후 6시에 마감되고요.

확진자가 투표할 수 있는 시간은 6시 반부터 7시 반 사이입니다.

확진자들의 경우 투표를 위해 오후 6시 20분부터 외출이 허용되고, 일반 유권자와 같은 방법으로 투표합니다.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확진자 투표가 반영된 잠정 투표율은 8시 반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오늘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격차가 많이 벌어지는 지역의 경우 이르면 자정쯤부터 당선자들의 윤곽이 드러날 수도 있지만, 접전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황실에서 YTN 조수현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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