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오는 7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경찰이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항만과 물류터미널 등 주요 운송거점에 경찰 인력을 투입해 운송 방해 목적으로 입구를 막거나 차량을 파손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불법행위를 하는 조합원을 발견하면 현장 검거를 원칙으로 하고, 주동자에 대해서도 수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차량을 이용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운전면허 정지·취소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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