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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기 안양시 삼막사 화재 입건 전 조사 종결

2022.06.10 오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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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안양만안경찰서가 경기 안양시 삼막사 화재 사고를 입건 전 조사 종결 처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관악산 삼막사에서 불이 나 주지 스님 60대 A 씨가 숨졌던 사건과 관련해 사건 관계자가 사망해 입건 전 조사를 종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자신의 차 위에 인화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였고, 이후 이 불이 종무소에도 옮겨붙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지만 그대로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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