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단독 학교 급식에서 또 '개구리 사체'...이번에도 열무김치

2022.06.15 오후 06:37
AD
[앵커]
고등학교 급식에서 또다시 죽은 개구리가 발견된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학교 측은 납품 업체를 불러 조사했고 식약처 등 관계기관도 조사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취재기자 통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철희 기자!

급식에서 또 개구리 사체가 발견됐는데, 또 열무김치와 관련이 있네요?

[기자]
사건은 오늘 점심시간 발생했습니다.

서울 중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점심을 먹던 학생들이 열무김치 국수 안에서 죽은 개구리를 발견한 겁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사실을 바로 학교에 알렸는데요.

학교 역시 곧바로 납품 업체를 불러 경위 파악에 나선 뒤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기관도 사건이 발생한 뒤 학교에 방문해 죽은 개구리가 나온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급식에서 죽은 개구리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달 30일 서울에 있는 또 다른 고등학교에서도 점심 급식으로 나온 김치에서 반쯤 잘린 채 죽은 개구리가 발견됐었습니다.

당시에도 학생들이 피해 사실을 학교에 알렸고 학교는 납품업체에서 받은 김치를 모두 반품했었는데요.

당시 납품 업체 대표는 잘못을 모두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두 학교에 식자재를 납품한 곳은 서로 다른 업체인 거로 파악한 뒤 정확한 경우 파악에 나섰는데요.


다만 이미 한 번 유사한 사고가 있었고 관계 기관이 학교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문제가 반복된 만큼 더 철저한 실태 조사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 1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1,77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6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