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6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3.4% 줄었습니다.
관세청이 집계한 수출입액을 보면 수출은 312억 8천 3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감소했습니다.
반면 수입액은 389억 2천 5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1.1%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76억 4천 2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엔 2억3천 600만 달러 흑자였습니다.
무역수지는 지난 1월과 4월, 5월에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이달에도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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