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도시 비우기'로 190개 불필요 시설 철거

경기도 안성시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 비우기' 사업 추진 5개월 만에 거리에 불필요한 시설물 190개를 철거하거나 정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철거하거나 정비한 시설은 생활정보지 가판대와 공중전화 부스, 소화전 표지판, 전력용 배전함 등으로 시는 지난 1월부터 한국전력공사와 소방서, kt 등과 함께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도시 비우기 사업은 불필요하거나 기능을 상실한 공공시설물을 철거하고, 기능이 유사한 시설물을 통합하면서 노후 시설물을 보수하는 안성시 자체 사업입니다.



YTN 김학무 (moo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