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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韓 기업 10곳 중 9곳, 봉쇄 조치로 피해"

2022.06.27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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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 10곳 중 9곳은 상하이 등 주요 도시 봉쇄령으로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무역협회 상하이지부는 중국 내 177개 한국 기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상반기 매출이 감소했다고 응답한 기업은 97%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매출 감소율이 50%가 넘는 기업은 31%였습니다.


이와 함께 봉쇄령 해제 이후에도 업무 정상화 정도가 절반 이하라고 답한 기업이 64%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사 대상 기업의 55%가 중국 내 사업의 축소나 중단, 철수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무역협회는 보고서에서 상하이시가 봉쇄 해제 이후에도 대면 고객 서비스를 제한하고 있고, 이동에도 제약이 커 업무 정상화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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