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두창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부산시가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지역 환자 발생에 대비한 방역체계를 강화했습니다.
시는 비상방역대책반을 5개 팀, 14명으로 구성했고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의심 사례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감염내과 전문의를 자문 교수로 위촉해 원숭이 두창의 역학적 특성을 파악하고 구·군 담당자 교육할 방침입니다.
앞서 부산에서는 원숭이 두창 의심 환자가 신고됐지만,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