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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우크라 재건 초기 논의에 참여...구급차 등 지원도 검토

2022.06.29 오후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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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인도적 지원과 개발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긴급 의약품에 이어 구급차와 식량 등 지원도 적극 검토하고 있고, 다음 달 초 스위스에서 열릴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이교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인공호흡기와 파상풍 주사 등 약 25톤의 긴급 의료품이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습니다.

폴란드를 거쳐 조만간 우크라이나 보건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5천만 달러 규모의 추가 지원 중 1차분이고 연내에 순차적으로 지원합니다.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한 수술용 도구와 항생제 등 의약품을 추가로 보낼 계획입니다.

또 구급차와 통조림 등 식량을 보내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넘어 재건 논의에 초기 단계부터 참여합니다.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다음 달 4일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URC)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인도적 지원과 인프라 시설 복구에 대한 우크라이나 정부의 요청을 청취하고, 초기 재건의 우선순위와 방식 등 기본 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회의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스위스 등 40여 개국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교준입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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