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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시 대처 잘 했으면 이대준 씨 살릴 수 있었다"

2022.07.01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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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가 고 이대준 씨 사망을 막을 방법들이 있었는데 당시 정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문가 간담회에서 TF 위원장을 맡은 하태경 의원은 당시 정부가 잘 대처했다면 이대준 씨를 충분히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해군 출신 TF 위원들은 이대준 씨가 발견된 북측 해역과 서해북방한계선, NLL까지는 2~3km에 불과해 우리 해군이나 해경 선박이 접근하면 확성기나 불빛, 녹화장비 등으로 상황을 지켜볼 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2017년 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 때는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사건 발생 49분 만에 구조를 지시했는데 왜 이대준 씨 사건은 6시간 동안 아무 조치를 안 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TF는 내일 오후 인천항에서 고 이대준 씨 유족과 함께 위령제를 열고 이어 연평도를 방문해 당시 사건 현장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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