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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담은 영화 2편, 일본 유바리 국제영화제 초청

2022.07.04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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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담은 단편 영화 2편이 일본 유바리 국제영화제에 초청됐습니다.


안선유 감독의 '꼬마 이모'는 집안 골칫거리 이모를 세상에서 제일 멋지다고 말하는 열두 살 조카의 성장 영화입니다.

또, 오유찬 감독의 '그렇담, 안녕히'는 제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주인공이 우연히 짝사랑하던 남자를 만나 제주 여행을 하는 내용입니다.


두 작품은 제주 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2천만 원씩 제작 지원한 작품입니다.

일본 유바리국제영화제는 올해가 32회째로 도쿄 판타스틱 국제영화제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판타스틱 영화제입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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