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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업체 고압 가스통 튀어 올라 40대 사망

2022.07.14 오후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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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새벽 3시 반쯤 경기 파주시 파주읍에 있는 폐기물처리 업체에서 한 노동자가 튀어 오른 고압 가스통에 맞아 숨졌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가스통이 폭발해서 사람이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진 40대 남성 A 씨를 발견했습니다.

해당 가스통은 폐기를 앞둔 할로겐 가스통으로, 갑자기 가스가 분출되며 튀어 올랐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A 씨가 가스통을 조작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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