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피겨 왕자', 하뉴 유즈루가 공식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하뉴는 오늘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는 프로 선수로서 스케이팅을 이어나가겠고 밝혔습니다.
또 팬들의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도 말했습니다.
앞으로 하뉴는 아이스쇼 등 공연 위주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연기력을 갖춘 하뉴는 2014년 소치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4회전 반 점프에 도전해 큰 박수를 받았고, 최종 4위를 기록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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